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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지식·정보화 사회 인재창출 통로 날짜 2012.09.06 09:43
글쓴이 관리자 조회/추천 918/21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달 17일 공동 개최한 ‘제7회 2010년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의 영광의 수상자들이 확정, 발표됐다.



16일 한국생산성본부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개인부문(초·중·고·일반·지도자부)과 국제컴퓨터활용부문(대학·일반부), OA MASTER부문, GTQ 포토샵 부문, ERP 정보관리 부문, 단체부문, 우수지도자부문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 입상자중에서 이수진 교사(아이토피아·봉동초등학교)가 지도자 부분에서 전국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도내 출전자들의 정보화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인부문



△ 대상= 양세중(전주기린초4, 전북교육감상), 정혜인(남원한빛중3, 전북교육감상), 장은지(군산여상2, 전북교육감상), 이수진(지도자부, 아이토피아·봉동초, 지식경제부장관상), 김지혁(일반, 군산성심직업학교, 전북도지사상), 임보라(일반, 대교·전주덕진초, 전북도민일보사장상), 김연하(일반, 웅진스쿨·군산산북초, 전북체신청장상)



◇ 국제컴퓨터활용부문 △대상= 박예진(전북대1, 전북대학교총장상)



◇ OA MASTER부문 △대상= 김유나(이리동초6,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박영연(전주서문초6, 전북도민일보사장상)



◇ GTQ 포토샵 부문 △대상= 이태삼(남원한빛중2,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 ERP 정보관리 부문 △대상= 채민석(전북대4, 원광대학교총장상)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정보기술자격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체신청, 한국교육방송공사,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15개 기관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인재를 발굴·양성해 첨단 과학분야의 기초가 될 정보통신 교육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 및 일반인 등 총 815명이 참가, 실력을 겨룸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북 최고의 정보화 경진대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세한 수상자 명단은 한국생산성본부 ITQ전북지역센터(http://www.itq-jeonju.or.kr, 이메일 jb-itq@hanmail.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0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은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지도자 부분 전국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한 이수진 교사(아이토피아·봉동초등학교)



“컴퓨터가 좋아서 시작한 공부가 이렇게 좋은 상으로 돌아오네요. 너무 기뻐요.”



지난달 실시한 제7회 2010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겸 제4회 iTOP경진대회에서 정보기술분야에 출전해 최고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수진(29·여·봉동초 컴퓨터담당) 교사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만도 20개가 넘는 컴퓨터 박사(?)다.



평소 컴퓨터를 좋아했다는 이 교사는 “고등학교를 전산학과로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컴퓨터와의 인연을 맺었어요. 항상 재미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것을 찾으려했던 마음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 교사는 6년 전부터 아이들을 위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를 맡고 있다. “아이들에게 제가 가진 능력을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해 시작했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은 너무 즐겁고 특히 학생들이 자격증을 손에 쥐는 모습은 감격스러울 정도예요”라면서 “전북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의 중심 매개체의 하나인 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도 나타냈다.



이 교사는 “컴퓨터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갈 필수적인 재능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내년에는 봉동초 학생들이 수상자 명단에 많이 들도록 해야겠다”고 웃음을 지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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