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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성원 감사"-김종구 KPC자격전북지역센터 센터장 날짜 2012.09.05 16:15
글쓴이 관리자 조회/추천 925/12

 


“정보화실무능력 경진대회가 이렇게 사랑을 받을 줄을 몰랐습니다.”



지난 17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800여 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제7회 2010 전라북도 정보화실무경진대회와 전국대회인 제4회 i-TOP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국대회가 지역대회인 전북대회보다 늦게 출발한 특이한 경우로 이는 전북대회의 성공을 기반으로 전국대회가 개최됐기 때문이다.



지난 2004년부터 전북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전북경진대회를 기획하고 성공시켜 전국대회로까지 확산시킨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 김종구 센터장.



김 센터장은 “대회 7회째를 거듭하는 동안 전북도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감사의 말로 지난 그간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실 대회 첫해 본부는 물론 저희도 반신반의했었지요. 후원은 잘 될까?, 도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후원기관을 쫓아다니고 시험장소를 물색하는 등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김 센터장은 “우려와는 달리 첫해 1천여 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렸지요. 지금은 인원을 오히려 제한할 정도.”라며 “대회가 출발부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북도민일보와 공동으로 사업에 착수한 전략이 주효한데다 그간 학생은 물론 교사, 학부모 등 모든 도민들의 지대한 관심이 하모니를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과 본부 등의 노력으로 경진대회와는 별도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경우 도내에서 매년 3만여 명이 응시할 정도로 대표적인 국가자격시험으로 정착됐다.



김 센터장은 “도민들의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경진대회에 필요한 대회응시료와 여타 비용은 일체 받지 않고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며 “경진대회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종 후원단체의 문의도 있었지만 초심을 잃지않기 위해 일체 후원을 받지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다문화 가정과 노인 등을 위해 별도로 실버 부문, 다문화가정 부문, ROTC 부문, 장애인 부문을 신설해 해당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를 시발로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사무자동화 부분인 ITQ(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와 그래픽 분야의 GTQ(Graphic Technology Qualification)가 국가공인 자격의 우월성이 입증돼 국제 표준화 자격(ICDL)으로 채택됨으로 인해 국내 IT 자격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여,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통로를 열게 됐다.



김 센터장은 “이젠 한국의 IT시험이 로열티를 받고 전세계 148개국 42개 언어로 시행될 것이다”면서 “이달 중 협상이 최종 마무리돼 다음달 정식으로 등록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내년부터 IT 입문자와 실버를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 기초에 기반을 둔 UTQ(Ubiquitous Technology Qualification) 자격과 인터넷으로 인한 범죄와 폐해가 날로 증가되어 인터넷 윤리에 기반을 둔 IEQ(Internet Ethies Qualification) 자격을 신설,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한국생산성본부는 전북도민일보와 함께 전북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를 지속시켜 지역정보화 강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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