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와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21일 전북대 건지아트홀에서 열린 제6회 2009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에 본사 조희정 전무가 시상하고 있다.

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정보화 실무능력 배양의 산실로 자리매김한 제6회 2009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이 21일 오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ITQ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에는 박우건 한국생산성본부 전무, 조희정 본사 전무를 비롯한 송완용 정무부지사와 김근영 전북체신청 사업지원국장, 원용찬 전북대 대외협력실장, 박홍대 원광대 경영학부장, 최상덕 지식서비스 본부장, 김창환 교장, 문홍근 도교육청 장학관을 비롯한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박우건 전무는 “국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아이탑에 도전하는 여러분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끌어가기 위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유한 인재”라고 생각한다면서 “전북지역에서 시작한 경진대회가 전국대회로 승화된 것에 대해 생산성본부 차원에서도 매우 뜻깊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희정 전무는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수상식은 단순히 매년 개최된다는 개념을 뛰어넘어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인프라구축에 이바지했다는데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완용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정보화경진대회를 통해 미래의 정보화 일꾼을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전북도는 정보화 인재 양성 및 인프라구축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장학금)이 수여됐으며 금상과 은상 등 기타 수상자에서는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개인부문



△대상= 임수환(검산초5, 전북교육감상), 안다름(영등중2, 전북교육감상), 황진(전북사대부고2, 전북교육감상), 백윤숙(일반, 전북도지사상), 고미현(일반, 전북도민일보사장상), 박정용(일반, 전북체신청장상), 최은지(전북대2, 전북대총장상), 홍성천(전주공고3,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오성록(신성초4, 전북도민일보사장상), 김윤호(전라고2,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김종민(원광대3, 원광대총장상)



◇단체부문 △대상= 남원제일컴퓨터학원(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우수지도자부문 △대상=남원제일컴퓨터학원(전주문화방송사장상)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체신청, 한국교육방송공사,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15개 기관이 후원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