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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이주여성 IT 자격증에 도전한다. 날짜 2012.09.06 14:08
글쓴이 관리자 조회/추천 98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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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여성 IT 자격증에 도전한다.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준비했어요. 자격증을 꼭 따고 싶어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 ITQ 자격시험이 있던 11일 익산 성심직업전문학교 지정고사장에 도내 거주 이주여성 25명이 응시했다.



이들은 원광대학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수강중인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으로 이날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참가한 것이다.



한국어 지문으로 시행한 이번 시험은 국가공인자격 ITQ한글에 응시했으며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통역관이 배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 (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베트남, 중국, 네팔, 캄보디아, 몽골 비롯한 5개국에서 한국으로 결혼 이주한 30명의 여성들이 그동안 ITQ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자격증반에서 공부를 해왔다.



담당 윤민숙 교사는 “출석률도 좋고 매우 열성적이다”고 평가했다.



ITQ 자격증 교육을 받고 있는 웬티홍안(베트남)씨는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고 항상 밝은 미소를 대해줘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배워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10월 20일에 실시하는 “제9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와 “제6회 i--TOP 경진대회” 다문화부문에 도전하여 기필코 수상의 영광을 누리고 싶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원광대학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과 IT 자격증 반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더욱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강생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는 대학교 측에서 무료로 지원, 실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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