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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2011 제8회 전북정보화실무경진대회 16일 개최 날짜 2012.09.06 11:12
글쓴이 관리자 조회/추천 952/16

 


전북도는 물론 국내 정보화실무 능력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2011년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가 16일(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시대에 국가 경쟁력 확보와 정보화 인프라 구축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초·중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등 8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13일 행사 주관처인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에 따르면 각 부문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정보기술분야(ITQ) 부문 689명 ▲그래픽기술분야(GTQ) 51명 ▲정보관리분야(ERP) 25명 ▲국제컴퓨터활용분야(ICDL) 13명 ▲정보기술소양분야(UTQ) 25명 등 모두 803명이 접수했다.



대상별로는 초등부 389명을 비롯해 중등부-64명, 고등부-185명, 대학부-24명, 일반부-123명이며, 이밖에 장애인부(14명)와 다문화부(1명), 군인부(3명)도 각각 별도 접수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교육사랑연구회,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라북도컴퓨터교육연합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17개 기관이 후원하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성적 우수자는 제5회 전국i-TOP경진대회 본선 출전권 부여와 함께 본선대회 성적에도 반영된다.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 김종구 센터장은 “매년 전북대회 참가자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평가한 후 “전국대회가 동시에 실시되는 만큼 더 열띤 경연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대회가 정보화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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