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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성본부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산학협력체결 및 전문교육센터 지정식을 맺고,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강화 등에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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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진곤)와 산학협력체결 및 전문교육센터 지정식을 맺고, 우수인력 양성과 취업 경쟁력강화 등에 합의했다.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곤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장과 최상록 KPC자격개발인증본부장, 김종구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우수프로그램을 통하여 우수인력양성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인력양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ERP 정보관리사 및 국제 IT자격 ICDL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고, 전북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창의, 개방, 융합의 공학설계를 통하여 진학 및 창업,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김진곤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IT 활용능력 교육의 기회를 넓혀 취업을 확산시키고 생산성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현재까지 전북도내 16개 특성화고와 MOU를 맺고 취업 활로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본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외 6개 정부기관 및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등 28개 기관이 후원한 제9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은 다가오는 12월 18일 오전 10시에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