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해 지난달 20일 실시한 ‘2012년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의 영광의 수상자들이 확정, 발표됐다.
22일 KPC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개인부문(초·중·고·일반·지도자부)과 OA PLUS부문, IEQ 인터넷윤리부문, GTQ 그래픽부문, ERP 정보관리 부문, 단체부문, 우수지도자부문 수상자를 각각 확정, 발표했다.
올해 입상자 중에는 권미라(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씨가 ERP 정보관리 부문에서 전북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국대회인 iTOP 경진대회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최용락(전북대학교)씨가 같은 부문 더존IT그룹 회장상을 수상해 도내 출전자들의 정보화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전북도 내 초·중·고학생은 물론 대학생, 일반인 등 827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국창의적사고력연구소,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교육연합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24개 기관 단체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21세기 지식기반 정보화사회에 필요한 정보화 인프라 구축과 인재를 발굴·양성해 첨단 과학분야의 기초가 될 정보통신 교육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2012년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은 12월 중순 전라북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인부문
△ 대상= 이정재(이리부천초, 전북교육감상), 김수환(송천정보통신학교, 전북교육감상), 최나솔(남원제일고, 전북교육감상), 살리생난타팍(아성컴퓨터학원)·한정우(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 각 전라북도지사상, 진정기(대성중)·임현근(이리동산초) 각 전라북도의장상, 은지선(백제직업전문학교)·임수현(이리모현초) 각 전주문화방송사장상
◇ OA PLUS부문 △대상= 조인남(정읍수성초,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윤의경(이리동초, 전북도민일보사장상), 김춘택(용성고, 군산대학교총장상), 신재관(송천정보통신학교, 우석대학교총장상)
◇ IEQ 인터넷윤리 부문 △대상= 안은경(남원중앙초,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이소희(덕암정보고,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 GTQ 그래픽 부문 △대상= 이정(덕암정보고, 원광대학교총장상), 김소연(서진여고, 원광보건대학교총장상)
◇ ERP 정보관리 부문 △대상= 권미라(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 지식경제부장관상), 송미리(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 단체 부문 △대상= 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 우수지도자 부문 △대상= 익산성심직업전문학교(전북도민일보사장상)
김민수기자 leo@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