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에 800명이 넘은 우수한 인재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오는 20일(토) 개최되는 “제9회 2012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경진대회”와 “제6회 i-TOP 경진대회”를 앞두고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지난 15일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8개 부문에 걸쳐 총 827명이 지원해, 지난해에 이어 800명이 넘게 접수했다.



18일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에 따르면 각 부문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워드프로세서 부문 275명 ▲프레젠테이션 부문-148명 ▲스프래드쉬트 부문-152명 ▲데이타베이스 부문-

42명 ▲인터넷정보검색 부문 44명 ▲그래픽기술부문(GTQ & GTQi) 104명 ▲정보관리부문(ERP) 36명

▲국제컴퓨터활용부문(ICDL) 12명 ▲인터넷윤리부문(IEQ) 14명 등 모두 827명이 접수했다.



대상별로는 초등부-318명, 중등부-105명, 고등부-292명, 대학부-26명, 일반부-67명이며, 이밖에 장애인부

(9명)와 다문화부(6명), 가족부(4명)도 구분해 접수했다.



이들 신청자들은 오는 20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150명 지도자의 지도하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상품이 수여되며, 전북지역 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6회 i-TOP경진대회” 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와 전북도민일보(사장 임병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센터장 김종구)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방부, 방송통신위원회,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산대학교, 대한상업교육회 전북지부, 전국창의적사고력연구소,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교육연합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24개 기관이 후원하게 된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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