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종합	한국생산성본부, 이리공고·완산여고와 MOU 체결 김민수기자   |  leo@domin.co.kr

승인 2012.09.18

▲ 한국생산성본부, 이리공고·완산여고와 MOU   지역 내 IT분야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규)와 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일곤) 간의 산학협력체결 및 전문교육센터 지정식을 18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규(이리공고)교장, 김일곤(완산여고) 교장과 최상록 KPC 자격인증개발본부장, 김종구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쟁력 있는 우수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인력양성 및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인력양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ERP 정보관리사 및 국제 IT자격 ICDL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전북지역 대학과 연계해 창의, 개방, 융합의 공학설계를 통해 진학 및 창업,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박성규(이리공고)·김일곤(완산여고) 교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IT 활용능력 교육의 기회를 넓혀 취업을 확산시키고 생산성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장은 “올 하반기에는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북도경찰청의 협조 하에 위도주민, 군인, 전경대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장과 시험장을 개설, 정보화교육 및 자격취득의 장을 넓히겠다”고 밝히고, “e-슬레이트PC위에 쌍방향 원격화상으로 자유자재로 직접 쓰고 선생님이 실시간 1:1 맞춤 첨삭지도로 방과 후 교육 및 일대일 가정학습이 가능하도록 (주)터치스쿨링(대표이사 윤석범) 후원 하에 슬레이트 PC를 통한 스마트한 교육을 할 수 있는 장비 및 교육용 교재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현재까지 전북도내 14개 특성화고와 MOU를 맺고 취업활로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외 6개 정부기관 및 전북도,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등 28개 기관이 후원하는 제9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와 제6회 i-TOP 경진대회가 다가오는 10월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북도민일보 바로가기 :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54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