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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2016년 제13회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 시상식 날짜 2017.08.06 11:27
글쓴이 관리자 조회/추천 1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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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1563

 ‘iTOP에 도전하라’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능력 경진대회 시상식이 24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지난 2004년 전북에서 최초로 시작돼 전국 IT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연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는 IT 분야 활성화는 물론 전북과 전국 정보화 실무능력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지난 9월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던 대회에는 7개 부문에 9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전우영 부회장, 김일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수 도의회 부의장,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 전북대학교 신양균 부총장과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을 대신해 임환 전무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과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작년과는 달리 전주지역 4명의 국회의원 상이 추가돼 나날이 발전하는 대회의 위상을 다졌다.

한국생산성본부 전우영 부회장은 “세계는 지금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4차산업 혁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다룰수 있는 능력배양이 가장 중요하며 정보화 경진대회가 그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IT교육의 대중화와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해 국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임환 전무는 “영국이 2차 산업혁명으로 공업화를 이뤄 세계를 지배했듯이 이제는 정보화와 인공지능 개발에 성공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는 세상이 열릴 전망이다”며 “정보화 경진대회가 한국 선진화의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굳게 믿고, 한국 정보화 개발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김미송씨와 남원 한빛중학교 오민수 군이 대상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정보기술 부문과 국제 컴퓨터 활용부분 등에서 130여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정보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김미송(23)씨 

“수상 했다는 말을 학원장께 들었습니다. 기대도 안한 상태에서 경시대회를 나가 이처럼 큰 상을 받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지만 수상결과를 알고 남원의 자랑이라는 현수막까지 걸겠다는 주변의 축하에 너무 뿌듯했습니다”

24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13회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미송(23.사진)씨는 IT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시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시간이 될 때마다 연습을 했으며 평상시에도 컴퓨터를 쓰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대회에 나가는 문제들을 많이 풀게 됐으며, 학생들에게 수업하는 게 또 다른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해 더욱 열심히 더 알려주면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송씨는 현재 DIAT, ITQ에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자격증,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상 OA관련 자격증만 따다 보니 그래픽 쪽에도 관심을 갖게 돼, 앞으로 그래픽 관련 일러스트, 포토샵 자격증을 딸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남원한빛중 3학년 오민우군

“이렇게 큰 대회에서 대상을 타게 돼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절대 틀리지 않았음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13회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중등부문 대상을 수상한 남원한빛중학교 3학년 오민우(15.사진)군은 초등학교 6학년때 GTQ포토샵 2급을 공부했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학교 공부로 시간이 없어 제대로 공부를 못하다가 중학교 3학년때 다시 GTQ포토샵 1급을 취득하고, 이 대회를 위해 GTQ 시험 기출문제를 매일 1~2개씩 50분 안에 풀어내는 훈련을 꾸준히 연습한 것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오군은 “이번 수상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과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격증은 한 번 취득해 가지고 있으면, 취업이나 대학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 절대 손해는 없고 그 어느 자격증이든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군은 현재는 GTQi일러스트 1급과 GTQ포토샵 1급 이외에 취득한 자격증이 없지만 앞으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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