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생 대상 선착순 신청 접수
지식경제부가 내달 23일 IT전공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TOPCIT경진대회’를 개최한다.
‘TOPCIT’는 2011년 ‘대학 IT교육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제기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세부 계획을 도출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TOPCIT는 SW 등 IT 전공자 및 산업 종사자가 직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데 요구되는 IT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향후 TOPCIT는 산업계와 대학에서 공통으로 요구하는 IT역량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IT인력의 질적 공급·수급 불균형 문제 해소의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접수는 IT관련학과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선착순 1000명의 신청(TOPCIT Homepage, www.topcit.or.kr)을 받는다.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 1명에는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네오위즈, 더존IT그룹, SK C&C, 한글과컴퓨터 등 4개 기업은 입사시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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